나의 이야기

영화 "후궁" 관람기

gentleman1 2012. 6. 7. 15:37

잘 가지 않은 영화관이지만 가끔 가보면 격세지감을 느낌이다.

일단 예매절차를 컴퓨터상에서 진행하여야 되고,

현장에서는 자판기같은 기계에서 티켓을 뽑아 입장하게 된다.

 

거래하는 금융기관의 이벤트에 응모하였다가 당첨이 되어 무료 관람권이 나왔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마감시일 3일 전에 "후궁_제왕의 첩"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다.

보고나니 결과적으로 내용도 별로인 것 같고 무엇을 표현하려는 건지 머릿속에 남는게 없다.

단지 주연 여배우의 예쁜 가슴만 뇌리에 남는다.  에이~

 

차라리 외국영화나 볼 걸 하고 후회해 본다

그래도 얼마나 선전을 해 놓았는지 젊은 커플들은 꽤 많이 관람을 하는데

몇번의 섹스장면이 나올때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 궁금하다.

 

그래도 입장료는 인당 8,000원씩이고, 자기네가 판매하는 팝콘과 음료수만 허용하니

상영관만 돈을 버는 구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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