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맞이 장거리 달리기 2탄

gentleman1 2015. 3. 9. 11:05

지난 설 연휴 장거리 달리기 이후 연습을 별로 하지 못하여 동료2명과 함께 다시 장거리 훈련에 나섰습니다

아침 8시 신정교를 두명이서 출발하였는데 가양대교에서 내려 온다는 동료가 오지않아 그냥 올라 갑니다

출발후 약13킬로미터 지점 방화대교와 김포갑문 중간 정도에서 길이 엇갈린 동료를 데리러 가던 길을 돌아 다시

내려 갑니다. 공항철도 마곡철교까지 거의 2~3킬로미터를 내려가서 올라 오는 동료와 만나 다시 올라 갑니다

 

아라뱃길로 들어서서 약4~5킬로미터를 지나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지나는 굴포천으로 들어서서 거의 한시간을 가서

부천IC를 거쳐 고강동 여월동을 지나 온수동에 들어 갑니다.

 

중간중간 길을 헤매고 하다보니 당초 목표인 40킬로미터보다 약10킬로미터 정도 더 달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훈련을 모두 마치고 종착지 생고기집에서 술한잔과 더불어 늦은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여월동 아파트 단지의 버들강아지>

 

 

 

<온수역 앞에 있는 생고기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