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설연휴 봄맞이
gentleman1
2015. 2. 24. 11:23
설연휴 첫날인 2/18 새벽 자전거로 김포 시계 아라뱃길 입구까지 다녀 왔습니다 (왕복30킬로)
이번 설 준비는 우리집에서 하기때문에 형제들이 많이 왔습니다
그래도 광주에서 올라온 홍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설 다음날인 2/20(금) 8시에 신정교를 출발하여 한강합수지점, 행주대교,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을 거쳐
인천터미널이 있는 정서진, 청라전철역까지 40킬로미터 남짓 달렸습니다
한강 언저리의 거들개지는 움을 티우려고 난리가 아니고,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바람은 운동하기 좋았습니다
인천터미널에 있는 전망대를 구경하고 신정동에 돌아와서 늦은 점심을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