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6일 금요일 임시공휴일인 이날 12시 12분에 3.35kg의 건강한 모습으로 손녀가 출생하였습니다.
태어나서 울지 않는다고 한참 걱정을 하게 하더니 면회 시간에는 제법 큰 소리로 우는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하고~
지금은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같이 입원하여 먹고 자고, 또 먹고 자고, 기분이 좀 상하면 울고 한다네요.
어쨌던 새로 태어난 새 생명은 항상 신기롭고 또 귀엽기까지 합니다.
갓 태어난 녀석이 입을 오물거리면서 혀를 날름거리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그것은 본능적으로 젖을 빠는 모습이겠지요.
아직은 보자기에 쌓여 있고, 또한 면회도 제한적으로 이루어 져서 주말에나 가서 보고 와야 될 듯 싶네요.
<병원에서 - 5/6>
<퇴원준비 완료-5/8>
<산후조리원 - 5/9>
<선명서 - 김민서(金旼叙)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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