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micolonspirits.com/9
요기서 퍼 왔고 라쿠텐 회원 가입후 하나 샀습니다(물건값 4,000옌, 배송비900옌 한5만원)
사용방법을 몰라서 블로그에 넣어서 참고하려고 합니다~
티오가 코쿤 자전거 캐링백
자전거 캐링백이 뭐냐 하면..말 그대로 자전거를 담아서 들고 이동하는 가방을 말합니다.
자전거를 가방에 담게되면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할때 수화물 취급을 받기에 주중에도 이용가능하고,
특히 기차에 들고 타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요^^
소위말하는 점프뛸 때 사용하면 되는 편리한 아이템입니다만.. 국내에서 생산하는 바이크존표 캐링백은
무지막지한 크기와 무게때문에 사놓고 잘 사용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문화가 발달된 일본 제품을 이용해보기로 하고 라쿠텐을 뒤져서 티오가 코쿤 자전거 캐링백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바이크존 제품과의 크기비교... 거의 두배정도 차이가 나네요 ~_~;;
무지막지한 무게;;
바이크존과 비교할때 크기는 1/2, 무게는 1/4 가볍습니다. 대신 가격은 두배^^;;
가방에 담을 자전거 준비.. 오랜만에 꺼냈더니 먼지가 많이 쌓였네요
내부 구성품은 어깨끈 1개, 바퀴고정끈 4개, 커버, 설명서...
먼저 앞바퀴를 탈착해서 고정끈으로 프레임에 묶어둡니다.
고정 포인트는 1. 핸들
2. 페달.. 설명서엔 페달을 빼고 그 구멍에 묶으라고 되어있는데 안빼고 걍 묶었습니다
3. 체인스테이
4. 싯포스트
묶을때 너무 꽉 안묶어도 어차피 커버로 덮을거라 대충 묶어도 될 듯합니다.
그담엔 어깨끈을 묶는데.. 프레임 반대방향에서 묶어야 합니다.
스템에도 묶으면 어깨끈은 끝!
커버 안쪽엔 씌우는 방향이 그려져 있습니다. 세심하군요 ㅋ
커버 앞쪽엔 구멍이 있어서 저기로 스템에 묶어두었던 어깨끈을 뺄 수 있습니다.
요래요래 잘 감싸서..
완성!
어깨끈 길이 조절을 안했더니 어깨가 들어가지 않네요 ㅋㅋ;; 미리미리 조절을 해줍시다;
총평을 내리면, 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바이크존꺼라.. 바이크존 대비 확실히 가볍고, 접었을때 크기가 작은게 좋습니다.
전에 쓰던건 져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부담스러워서 물통 케이지에 꼿고 다녔거든요;;
이건 걍 뒷주머니에 넣어도 될 크기입니다.
그리고 앞바퀴만 분해하면 되는것. 이것도 은근 무시 못하죠. 바이크존 꺼는 뒷바퀴까지 빼야 했는데
이러면 체인을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느랴 시간도 잡아먹고 아차하면 손에 기름이... ㅠ
가격이 문젠데.. 제가 구매했을땐 한국배송료 포함해서 4.2만정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편의성, 무게, 부피에서 장점이 있으니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됩니다^^;
올 여름 휴가엔 기차에 자전거 실고 멀리 좀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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